베르테르 효과 사례 있었다?

베르테르 효과 사례 있었다?

정말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샤이니의 종현군이 자살 했다는 뉴스기사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서와 비슷한 문자를 누나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故 종현군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먼저 베르테르 효과 라는건 무엇인가?

유명한 배우 또는 텔런트, 연애인 등을 자신의 롤 모델이 되기 쉽습니다. 그런 그가 자살을 하게 되는 경우,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을 동일 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본인 스스로 자살까지 하게 되다는 것입니다.

이런 베르테르 효과 유래가 된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라는 책으로 유명합니다. 여자주인공을 사랑하던 베르테르 는 여자 주인공에게는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권총으로 자살을 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그 책은 유럽 전지역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게 되면서 엄청 유명해 지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젊은이들이 자살률이 급증하면서, "베르테르" 효과 라는 말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베르테르 효과 첫번째 사례가 바로 故 이은주 씨 자살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도 2005년 배우 故 이은주씨가 생을 마감하면서 23일간 서울시내 주변에서 하루 평균 2.13명이 자살률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출처: 故 이은주 사진 구글이미지)

(출처: 故 최진실 사진 https://namu.wiki/w/%EC%B5%9C%EC%A7%84%EC%8B%A4)

두번째 베르테르 효과 사례는 바로 故 최진실 씨 사례처럼 모방 사건이 일어났었다고 합니다. 연애인들 뿐만이 아닌 직계 가족 및 주변 친구들 사이에서도 베르테르 효과 사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미국 자살연구협회에서 발표도 했습니다.

결국 자살은 자신 혼자만 죽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큰 상처를 남긴다고 합니다. 이번 샤이니 故 종현군의 안타까운 소식 또한 많은 젊은 친구들에게 큰 상처가 되었을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TV에서 보이는 많은 연애인들의 모습은 항상 밝고 전혀 힘들어 보이지 않는 삶을 사는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무한도전의 맴버들 중에 예를 들면, 그런 것만 있는건 아니게 느껴집니다. 샤이니의 故종현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