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심장

[집거미 퇴치 적절히 하세요]

오늘 아침 딸과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투명한 무언가가 슬그머니 지나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집거미 였습니다. 와이프는 완전 기겁을 하더군요. 기엽다고 대리고 놀다가 혼났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집거미 뿐만아니라 거미 자체를 많이 혐오하거나 무서워 하십니다. 하지만 집거미 퇴치 하시기에는 생각보다 좋은 익충에 속하는 집거미라는 점입니다.

집거미는 익충?

거미 종류는 다리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생각보다 크고 징그럽게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이 사는 장소에는 벌래들이 생존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이 사는 장소가 생존하기 상당히 좋은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집거미는 독이 없다고 하는데요. 거미줄도 재대로 칠 수 없는 작은 생명체라고 합니다. 또한 집거미보다 작은 개미 같은 것을 잡아 먹고 사람에게서는 오히려 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라고 합니다.


단, 집거미가 거미줄을 치는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이때 먼지등이 거미줄에 붙어서 오히려 집 전체를 더럽게 하거나 안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거미 퇴치 해야만 하는 시기는 있습니다. 이 벌래들의 양이 늘어나게 되면 당연 살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싫어질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이 친구들이 바퀴벌래 완전 퇴치 해주는 것도 아니고 바퀴벌래 보다 크기 때문에 집거미가 다리가 길어서 외관상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다들 집거미 퇴치를 하시려고 하죠.

집거미 퇴치 방법 몇가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식초와 락스를 1:1 비율로 섞어서 분무기를 이용해 집거미가 출현했던 위치와 예상되는 이동경로에 뿌려주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락스는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애기가 있는 집이라면 이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살충 효과가 적은 방법으로는 집에 습기가 많으면 자연스럽게 집거미 이외의 다른 벌래들도 생긴다고 합니다. 최대한 습기 없게금 환기를 많이 하시고 벌래들이 싫어하는 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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