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심장

2019-2020 NBA 프리시즌 시작하면서 뉴욕 닉스와 워싱턴 위자드 하이라이트를 보며 대략적인 감상평을 써보겠습니다.

 

NBA 프리시즌 뉴욕 닉스 감상편

뉴욕 닉스의 전력은 총체적 난국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스타팅 라인에서 페이톤, 바렛, 모리스, 랜들, 로빈슨으로 시작했습니다. 페이톤은 올랜도 매직에서 버려진 카드로 한계가 두드러진 선수라 생각합니다. 바렛은 잘 모르겠네요. 모리스는 쏠쏠한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SF & PF 사이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자원이죠. 랜들도 SF 보다는 키작은 PF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로빈슨 같은 경우 상당히 기대가 큰 선수입니다. 운동 능력도 좋고 빠릅니다. 프리시즌 테스트 라인업이라 예상합니다.

 

벤치에서 뛴 깁슨, 낙스, 닐리키나(?), 엘린턴, 트리얼이 오히려 마진이 좋은 것으로 봐선 새로 얻은 조합을 실험을 했고 벤치 자원에서 승기를 가져온게 아닐까 하네요. 특히 바비 포르티스와 데스쥬가 빠지고 이긴건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뉴욕 닉스의 필요한 자원은 많습니다. 포인트가드, 슈팅가드, 스몰포워드, 센터 등등 파워 포워드쪽 라인이 상당히 밀집해 있다고 느껴지네요. 물론 리그 트랜드가 포지션 파괴가 된 상태라지만 팀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떨어지는 선수들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조합으로는 또 꼴지를 해서 2021년 1라운드 픽을 잘 뽑아야 해야 할거 같네요.

 

 

생각보다 놀라운 것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3점입니다. 빅맨들이 3점을 잘 던진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깁슨도 3점을 장착했습니다. 탱크 같던 랜들도 3점을 던지는 모습에 조금 당황스럽긴 하더군요. 현재 트랜드에 마춰서 모든 선수들이 3점을 쏘는건 인상적이긴 했네요.

 

NBA 프리시즌 워싱턴 위자드 감상편

존월도 없고 오토 포턴은 팔리고 뭔가 우울한 워싱턴 위자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존 월도 판다 빌도 판다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은 워싱턴 다 팔고 리셋 거하게 누르기 1보 직전입니다. 프리시즌이라고 하지만 최약체 뉴욕 닉스에게도 패배하면서 이 팀도 필요한 선수들이 많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 프리시즌이고 손발이 안맞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빌이 팀원에 의해서 동선이 꼬이는 장면 그리고 난사하는 3점 들어가지 않는 3점 총체적 난국이라 느껴집니다. 그나마 하치무라가 생각보다 잘해줬습니다. 의외로 무기가 될거 같은게 원 드리블 점퍼는 상대도 당황하게 되더군요. 벌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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