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심장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자이언 윌리엄스의 공식 데뷔 전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섬머시즌과 다른 실제 NBA에서 뛰는 선수들과의 실전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시작부터 화끈하게 덩크를 찍는 자이언 윌리엄스는 정말 전율을 느끼게 만드는 선수라 생각이 듭니다.

 

 

NBA 프리시즌 애틀란타 호크스 감상 편

NBA 프리시즌인데 빈스 카터 형을 벌써부터 쓸 거라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 덕분에 정말 멋진 장면 잘 보았습니다. 역시 레전드 카터 옹이라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많이 빨리지고 열정이 느껴집니다. 그만큼 젊은 팀이라 생각이 드네요.

 

우선 트래 영 주전이자 올스타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턴오버 8개는 너무 심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3점 성공률이 생각보다 낮네요. 멋진 어시스트와 화려한 드리블은 많은 팬들을 즐겁게 하지만 마진은 상당히 떨어져서 아직 원석인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콜린스는 벌크업 때문인가요? 야생마처럼 미쳐 날뛰는 모습이 없어진 느낌입니다. 굼뜬다 생각이 드네요.

 

알렉스 렌은 좋아질 거 같으면서도 시즌 시작하면 아쉬운 느낌을 가지게 만들고 오늘 프리시즌에서는 정말 멋진 활약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에서도 이 정도 한다면 정말 쏠쏠할 거 같네요.

 

뱀브리는 너무 잘하고 안정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잘 키우면 좋을 듯합니다. 레디쉬 신인이라 그런지 보여주고 싶은 게 많아서 생각이 많은 듯한 모습입니다. 

 

NBA 프리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감상평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첫 프리시즌이었습니다. 엄청난 변화를 가진 펠리컨스는 AD를 주고받은 3명의 영건들과 유타 재즈에서 활약한 D. Favors 그리고 레딕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공수 벨런스가 많이 좋아진 거 같습니다. 쥬르 홀리데이가 슛터 겸 보조 리딩을 볼이 주력 리딩을 하다 보니 공도 잘 도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이언 윌리엄스 멋진 데뷔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팬들이 왜 이 선수를 기대하게 만드는지 초반부터 멋진 덩크를 하며 더욱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큰 덩치에 드리블도 잘한다고 생각이 들고 패스도 잘합니다. 운동능력 기반의 득점을 하였고 완성형 선수라고 들었는데 그 정도는 아닌 듯합니다. 몸은 완성형인데 큰 덩치로 착지할 때 왠지 모르게 불안하더군요. 그리고 큰 덩치에 몸이 생각보다 엄청 유연합니다.

 

 

론조 볼 역시 패스 센스 정말 좋았습니다. 3점 슛폼 변경한 시즌인데도 3개나 성공시키면서 발전 가능성은 있겠구나 싶었네요.

 

잉그램 점점 잘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슛 돌파 등등 수술 이후의 자신감도 찾아가는 느낌이에요. 잘 풀렸으면 합니다. 레딕은 트래 영 때문에 동내 바보 형으로 만들었지만 3점 클래스는 여전합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정말 이번에 뭔가 일을 낼 거 같은 느낌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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